제라드 멀티골 폭발 맹활약…리버풀 32강 진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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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멀티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잉글랜드 FA컵에서 리버풀이 4부리그 팀 윔블던에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진출했다.

경기에서 리버풀은 윔블던과 FA컵 64강 원정경기에서 주장 제라드의 2골 활약을 앞세워 2 대 1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12분 제라드의 헤딩골로 앞서 나갔지만, 36분에 윔블던의 공격수 아킨펜와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1 대 1로 맞선 후반 17분 리버풀의 제라드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제라드는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 차 골망을 흔들었으며, 리버풀은 윔블던의 반격을 막아내며 2대1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제라드 멀티골에 네티즌들은 "제라드 멀티골, 역시 제라드" "제라드 멀티골, 제라드 없었으면 어쩔 뻔" "제라드 멀티골, 최고다" "제라드 멀티골,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리버풀 팬 블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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