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전대 2명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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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노량진경찰서는 26일반정부유인물을 뿌리며 학생들의 시위를 선동한 숭전대학생 최성남(21·국문과3년), 김상림(22·산업공학과4년)군등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군등은 지난 23일상오10시10분쯤 교내 예배당에서 예배강좌를 받고있던 6백여명의 학생들에게 「상전학우에게 」라는 제목의 반정부유인물 3백여장을 뿌리며 시위를 선동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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