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신인 발굴 경배 2위·충남 3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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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국마라톤중흥의 요람 제 13회 경조역부마라톤대회가 26일 하오 2시20분 대망의 종착지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 골인, 닷새동안 목포∼서울간 5백18·8km를 달리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5면>
지난22일 반도의 남단 목포를 츨발한 이번대회는 4일째인 천안도착까지 구간신기록 1개, 소구간 신기록 10개를 작성, 유망 신인들을대거 발굴하는 큰 수확을 거두었으며 종합기록 27시간55분17초로 2연패한 전남과 2위경북에 이어 충골세가 급격히 향상, 국내 마라톤의 중흥에 서광이 비치게하고 있다.
이번대의에는 서울 경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경북등 7개시·도 학생대표 1백 35명의 건각들이 출전, 경조 1천 3백 여리에서 마라톤중흥의 염원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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