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에 물려 대우 탈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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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국가대표 6명(조광래·이태호·강신우·장외룡·정해원·정성교)이나 보유한 호화멤버의 대우가 패기의 연세대에 덜미를 잡혀 팀창단이래 최대의 망신을 당했다.
대우는 24일 제일은행구장으로 옮겨 벌어진 제31회대통령배쟁탈전국축구대회 11일째 결승토너먼트2회전에서 연세대의 날카로운공격력을 과소평가하다 번번이 허를 찔려 4-0으로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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