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기간 너무짧아 1위는 뜻밖의 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준비기간이 너무 짧아 자신이 없었는데 1위를 하게되니 정말 기쁩니다』서두르는 빚도없이 차분한 목소리로 한혜선양은 얘기한다.
현민자교수의 제자.
3월말 독일프라이브르크대학으로 유학을 떠나는데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마르셸·세르베라」 교수께 사사할것이라고한다.
천안여중 3년때 이화 경향콩쿠르에 1위 입상한 것을 비롯, 중앙 음악콩쿠르(81년) 2위입상, 동아콩쿠르(81년)3위입상의 다채로운 입상경력을 가지고있다.
사업을하는 부친 한보현씨(62·대전시 문화동311의4)의 2남1녀중 둘째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