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NBA 출신 몰려온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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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프로농구 구단들의 외국인 선수 영입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 TG삼보와 오리온스만 한 명씩 확정하지 못했을 뿐 나머지 구단은 모두 두 명씩 계약을 마쳤다.

각 구단이 발표한 선수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됐거나 NBA에서 뛴 선수도 있다. 많은 선수가 유럽의 빅리그인 스페인.이탈리아.그리스의 프로리그에서 뛰었다.

NBA 경력자는 다섯 명. 지난 시즌 SBS(현 KT&G)의 돌풍을 주도한 단테 존스와 셰런 라이트(KCC).자니 테일러(KTF).올루미데 오예데지(삼성).토레이 브랙스(모비스) 등이다.

허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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