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납부일 선택 확대…'맞춤형 청구서' 혜택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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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납부일 선택 확대` [사진 중앙포토]

 
올해부터 전기요금 납부일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미 1일부터 시행 중이다. 매달 5·10·15·20·25일과 말일 등 6개 납부일 중 선택하면 된다. 기존보다 전기요금 납부일 선택이 크게 확대된 것이다.

하지만 전기요금 납부일 선택 확대의 대상인 사용자는 국민·신한·기업·우리은행과 농협 자동이체 고객이다. 또한 전기요금 청구서를 인터넷·휴대전화로 받고, 요금을 자동이체하고 있거나 새로 자동이체하는 고객이어야 한다. 내년부터 모든 은행의 자동이체 고객으로 전기요금 납부일 선택 대상이 확대될 계획이다.

또 한전은 노년층 고객을 위한 어른신 맞춤형 청구서를 주택용 전력을 쓰는 이들 중 서비스한다. 청구서 글씨 크기를 확대하고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알아보기 쉬운 형태로 발행한다. 단, 한전이 알아서 해주는 것은 아니고 한전 고객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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