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협국무총리는 10일 하오 이정오과기처장관의 안내로 과학기술원을 방문, 임관원장으로부터 20대 박사를 만든다는 영재교육계획을 보고 받고 『과학기술원이 새것을 개발하는 견인차역할을 해달라』고 당부.
김총리는 『과학기술원이 영재교육수준을 올려놓으면 다른 대학에서도 따라올 것』이라고 말한 후 『많은 과학기술원출신들이 졸업 후 외국에서 교육을 다시 받고 돌아온다』는 보고에 『안 오면 그 나라에다 좋은 일 시켜주는 것이니 돈들인 사람들이 돌아오도록 하는 게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