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목 스웨터 등 중공여인에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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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1일 북경에서 막을 올린 중공최대규모의 패션쇼에서 자라목 깃의 스웨터와 이와 어울리는 털로 짠 모자가 중공여인의 최신모드로 가장 인기를 끌고있다고.
이 옷과 모자는 8달러에 팔리고 있는데 이는 중공노동자 한달 봉급의 3분의1에 해당한다고.
이 달 말까지 열릴 이 패션쇼는 문화혁명이후 밀려났던 중공의 패션계에 유행의 새바람을 불어넣을 듯.【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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