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만드는 페이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원주∼제천간 국도는 고속버스가 운행되고 영월∼단양지방의 시멘트 수송은 물론, 제철이면 관광버스도 꼬리를 잇고있는 곳이다. 그러니까 이 도로는 국가의 동맥인 산업도로이자 관광도로인 셈이다.
그런데도 도로의 폭, 포장상태 등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이 정말 「원시적」인 상태에 있다. 때문에 이 도로 확장문제는 이곳 주민들의 가장 큰 희망인 동시에 또 오랜 숙원사업이다.
정부당국에선 지방민들의 작은 요구라고 외면할 것이 아니라 성의 있는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 장병태<충북제원군봉양면봉양리67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