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붐 조성을 위해 88년까지 10억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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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대한농구협회 신임 서성환 의장(태평양화학그룹 회장)은 25일 침체에 빠진 농구계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새 방안을 발표했다.
서회장이 이날 열린 전체이사회에서 밝힌 방안은 선수저변확대 및 시도지부활성화, 심판자질향상 등 대우개선, 그리고 대표선수 육성 등을 위해 올해 8천여만원을 책정하는 등 매년액수를 늘려 88서울올림픽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두 10억여원을 농구붐 조성 및 경기력향상을 위해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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