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헤비급 챔피언 5월10일 방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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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뉴욕AFP=연합】2명의 세계헤비급챔피언「래리·홈즈」와 「마이클·도우크즈」가 각각 오는 5윌10일 장소만 달리한채 방어전을 갖게되었다고 프러모터「돈·킹」씨가 17일 밝혔다.
대결장소는 추후발표될것이며 현재 라스베이가스·리노·시애틀·마이애미·이스트러더포드·뉴저지·앵커리지등 6개도시가 후보지로 경합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41전전승의 WBC(세계권투협의회) 챔피언「홈즈」는 동급3위인 동국인「팀·위더스푼」을 맞아 방어전을 벌이며 반면 WBA(세계권투협회) 헤비급 챔피언「도우크즈」는 그가 타이틀을 탈취한 「마이크·위버」와 1차방어전을 벌인다. 「도우크즈」-「위버」전은 WBA의 재경기지시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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