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때문에 … 성남 모란시장 50년 만에 휴장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6면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이 1964년 시장이 조성된 지 50년 만에 처음으로 29일 휴장했다. 지난 28일 모란시장에서 판매하던 토종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모란 5일장은 4와 9로 끝나는 날에 열려 왔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이날 모란시장의 전체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벌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