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실업인 2백30명|22일 모스크바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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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 AFP=연합】일소 양국간의 무역이 호전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2백30명의 재계 실력자들로 구성된 일본 실업인 대표단이 22일 모스크바로 떠난다.
일본의 대소 교역량은 81년 전채대외 무역의 2%, 대 중공무역절반에 불과한 6억 달러에 머물렀다.
일소 교역량은 79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 정부가 서방 진영과 공동 보조를 취해 대소 경제 제재를 가한 이래 급속히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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