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선 부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미 백악관은 16일「레이건」미 대통령이 금년 가을 한국과 일본을 공식 방문할 계획이라는 일본의 공동통신 보도를 부인했다.
「모트·앨런」백악관 부대변인은『현 시점에서 그와 같은 계획은 없다』고 말하고, 그러한 소문은 자주 나온 얘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작년 말 백악관 관리들에 의해 개연성으로 제기된「레이건」대통령의 금년내 극동방문의 가능성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