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재 너무비싸 적정선으로 내려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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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학교재나 일반 기술서적의 경우 웬만한 것이면 권당 5천원 내지 7, 8천원, 그리고 1만원이상씩을 홋가하고 있으며 정찰제란 이름아래 정가 그대로 한푼의 에누리도 없이판매하고 있다.
국제 원자재값 하락으로 최근 일부공산품을 비롯, 일부 의약품까지도 대폭 가격을 인하하고 있는터에 유독 책값만은 전혀 내릴낌새를 보이지 않고 있다.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부단히 책과 씨름하는 학생들과 기술인, 그리고 일상적으로 독서를 즐기는 일반 시민들을 위해 이번기회에 책값도 적정선으로 내려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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