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강도 근무 여건 등 반영 안 돼" 교총 반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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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교육지표 발표 내용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한국 교원은 37년 걸려서 최고 호봉을 받게 되지만, 다른 OECD 국가에선 평균 24년이면 최고 호봉을 받기 때문에 최고 호봉의 봉급에 차이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재갑 대변인도 "교사들의 업무 강도, 열악한 근무여건 등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단순히 연봉이 높다는 통계를 내는 것은 교사들의 사기를 꺾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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