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연수받으러 가다 세면장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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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안양=연합】1일하오 7시쯤 경기도시흥군과천면하리153앞 경수산업도로에서 서울7다9720호 덤프트럭(8t·운전사 고종남·34)이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서울4마1295호 포니택시(운전사 정영갑·29)를 정면으로 들이받아 택시운전사 정씨와 승객김기수 (54·전남영암군금정면장) 박수임 (52·영암군도포면장) 김화준 (49·영안군신북면장)씨등 4명은 그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를 당한 3명의 면장은 2일부터 5일까지 수원내무부연수원에서 열리는 전국읍·면장교육에 입교하기위해 상경,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수원에 있는 내무부연수원으로 가던 길에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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