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표지판갈던 안내양 전주에 충돌 참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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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31일 하오4시45분쯤 서울장위동72의2 앞길에서 한성여객소속 시내버스(운전사 한동호·43)안내양 이정화양(18)이 버스가 달리는 도중 출입문을 열고 버스행선지 표지판을 갈아끼우려다 전주에 머리를 부딪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양은 81년 1l월 이 회사에 취직, 월17만원씩을 받고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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