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극복 수석졸업 국민대경상대 김명균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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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지체부자유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김명균군(23)이 올해 국민대경상대학을 수석 졸업했다.
4. 5만점에 4.18점을 얻어 영예의 수석을 차지한 김군은 전배김제출신으로 3살 때 소아마비로 몸이 자유롭지 못한데도 홀어머니 강연례씨(55)와 세 누나와 함께 돈암동에서 구멍가게로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도 열심히 공부, 수석의 영예를 안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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