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진망 시설 등 대책연구 연탄단지 이전계획 없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시예산4천5백만원과 6개 공장에서 낸 6천여만원 등 1억5백만원으로 저탄장주변의 폭12m, 길이12m의 진입로를 포장하는 공사와, 도로 및 저탄장에 물을 뿌리고 차를 씻어내는 살수시설공사가 2월말일까지 끝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불편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저탄장의 탄가루가 날아 나가지 못하도록 방진망을 설치할 계획으로 그 실효성을 전문기관에 용역을 주기로 하는 등 공해방지대책을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나 연탄단지를 다른 곳으로 옮길 계획은 아직 서있지 않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