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낮은지역고교 중학내신으로 입학|내년부터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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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문교부는 10일 84학년도부터 일부 경쟁률이 낮은지역에서는 중학교내신성적만으로 고교입시를 치르고 이를 점차 확대해나가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학입시에서의 고교내신성적반영비율도 현재의 30%이상으로 돼있는 하한선을 높일 방침이다.
이는▲중·고교의 교육과정운영을 정상화하고▲학생들을 시험부담에서 벗어나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문교부는 이를 위해 평준화지역고교입학시험을 연합선발고사와 내신을 병행토록한 교육법시행령을 고쳐 내신만으로 입학할 수 있게하고 대학입학학력고사는 점점 쉽게 출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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