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전등 대국 연달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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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금년 일본의 바둑계는 시종 조치훈9단(사진 )의 이름으로 뒤덮인다. 조 명인은 오는 13, 14일의 기성타이틀 도전 7번 승부 제1국으로 신년벽두를 장식하는 외에, 3-4월에는 십단위방어전을, 5월부터는 본인방어전을 갖는다. 본인방어전이 끝나면 곧 명인전 7번 승부가 시작될 예정인데 이것도 조 명인의 방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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