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유가, 인하 않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바레인 로이터=연합】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산 석유가를 현행 배럴 당 34달러의 기준유가이하로 인하하지 않을 것이며 또 이번주초 미 석유회사들과 가진 제네바회담에서 그 같은 인하조치를 논의한 적도 없다고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대변인이 6일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아메드· 자키· 야마니」 사우디아라비아석유 상은 이번 주 제네바에서 아라비안 아메리칸 석유회사(야람코)의 최고경영자들과 가진 회담에서 유가인하의 가능성을 협의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