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교 교회 1개씩|북경·상해서 문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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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중공의 북경과 상해에 각각 신·구교 교회1개씩이 성탄절을 맞아 문을 열었다고.
문화혁명 기간중 학교로 바뀌었던 북경의 신교 교회에는 24년만에 다시 열린 성탄절 예배에 수백 명의 신도가 참석했다고 신화사 통신이 전했다.
신화사 통신은 또 상해의 쿠 지아 휘성당이 16년만에 처음으로 종을 울렸다고 보도.
이로써 다시 문을 연 중공의 신·구 교회는 총24개라고.【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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