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우수육상인|코호양 3번째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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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뉴욕AFP=연합】 2개의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있는 동독의 육상선수 「마리타·코흐」 양이 23일 미국의 육상전문잡지 트랙 앤드 필드뉴스에 의해 82년의 최우수 육상선수로 선정됐다. 이 잡지가 「코흐」양을 최우수 육상선수로 선정한것은 78년이후 3번째다.
2백m 달리기에서 21초7l의 세계신기록을 갖고있는 「코흐」은 올해 아테네에서 열린 유럽육상선수권대회 4백m에서 종전세계기록 48초60을 0·44초단축시켜 세계신기록을 세운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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