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4국과 경협 확대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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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상협 국무총리는 콜롬비아·페루·칠레·멕시코 등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23일 하오 부인 김인숙 여사와 함께 KAL기편. 귀국했다.
김 총리는 김포공항 귀빈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순방 4개국과 정치·외교상의 기존 우호 관계를 확고히 다지고 경제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 『이들 국가들이 모두 내년 3월 뉴델리에서 열리는 비동맹 정상회의에서 한국 측 입장을 지지키로 했으며 내년 서울의 IPU(국제의회 연맹총회)에도 모두 참석키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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