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은행단 차관 산은, 백억 엔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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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산업 은행은 21일 동경에서 삼화 은행을 주간 사로 하는 일본 은행단과 1백억 엔 차관도입 협정을 맺었다.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50억 엔은 일본장기 우대금리(현재 연8·9 %)에 0·1 %, 나머지 50억 엔은 0·2 %의 가산금리를 각각 더하는 조건이다.
한편 외환은행도 똑같은 조건으로 올해 2차례에 걸쳐 역시 1백억 엔의 엔화 차관을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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