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자환경보호청장을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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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하원은 16일 미연방정부의 환경보호청장인「얜·고스크」여사를 의회모독죄로 다스리기로 결정. 그녀는 하원이 요구한 환경보호청 관계자료를 대통령의 명령에따라 제출하지 않았다가 의회의 이결의로 검찰에 고발된것.
의회모독죄의 경우 최고1천달러의 벌금과 1년징역에 처하도록 되어있으나 투옥까지 되지는 않을것같다고.
한편「고스콘여사는 자신이 의회의 요구에 응하지 않은것은 대롱령의 지시도 지시려니와 78만7천장의 서류를 복사하는데만 22만3천달러의 복사비가 들어 염두를 내지 못했었다고. 【로이터=본사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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