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화합의 새 국회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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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7일 제114회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정내혁 국회의장은 산회인사를 통해『대화와 화합으로 원활한 국회운영을 한 것은 새 국회 상 정립에 큰 도움이 됐다』 고 치하.
정의장은 『의원간에 의견을 달리하더라도 이해와 호양으로 해결해야하는데 감정대립으로 의원의 품위를 해친 일이 있은 것은 유감』 이라고 박완규·이대근 의원간의 폭행사건을 지적한뒤 『품위유지에 각별한 유의를 해달라』 고 당부.
한편 김정비 보사부장관은 산회직전『의료보험 일원화 법안을 이번회기중 제출치 못해 물의를 일으킨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지난해 정기국회의 부 대결의사합 위반을 정식으로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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