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AE격돌 내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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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23회 아시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의 4개국 최종결승리그에서 한국은 개막일인 18일 아랍에미리트연방(UAE)과 첫경기를 벌인다. 16일 방콕에 도착한 한국선수단이 알려온 바에 따르면 대회조직위원회가 당초의 대진을 변경, 한국은 비교적 쉬운 상대인 아랍에미리트연방과의 서전에 이어 20일 중공, 22일 이라크와 대전케 되었다.
이 대회는 4개국 풀리그후 1,2위팀이 24일 결승전을 벌이나 내년 멕시코세계선수권대회에는 l,2위팀이 모두 아시아대표로 출전케 된다.
◇경기일정 ▲18일=중공-이라크, 한국-아랍에미리트 ▲20일=이라크-아랍에미리트, 한국-중공 ▲22일=한국-이라크, 중공-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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