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오서방 담배 좀 줄여" 장모 잔소리에 급기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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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가 장모님과의 갈등을 드러냈다.

12월 1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개그맨 오정태와 오정태의 장모 임영숙 여사의 일상생활 중 갈등이 공개됐다.

이날 오정태는 장모님이 집을 찾아오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며 괜히 할 일을 찾아 다녔다. 이에 오정태 아내는 “엄마가 있는 시간이 길어야 3~4시간인데 그마저도 최선을 안 하니까 좋지는 않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아내의 성화에 결국 오정태는 장모와 마주앉았고 장모는 오정태를 보자마자 “오서방, 담배 좀 줄여라. 아이들도 어린데 건강 생각해야지”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후 오정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장모님은 말할 때마다 잔소리를 한다. 그게 반복되다 보니 길지 않다는 걸 안다. 조금만 들어주면 금방 끝난다”고 장모님에 대해 폭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기분좋은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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