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 닭살에 윤민수도 넉다운 “리환이 동생 생기겠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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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에 출연 중인 전 축구선수 안정환(38)의 닭살애정에 가수 윤민수(34)가 크게 놀랐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는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 윤민수-윤후 부자, 안정환 안리환 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 부자와 윤민수 부자는 같은 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다. 안정환은 차 안에서 아내 이혜원과 통화하며 “내가 없는 동안 여유를 즐기고 있어. 응, 사랑해요”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윤민수는 “아후~ 진짜”라고 말했다. 윤민수는 “어떻게 그런 말이 나와? 애가 둘인데? 와 장난 아니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안정환은 뿌듯해하며 “사랑은 연기가 안돼. 대단한 사랑이지”라고 답했다. 윤민수는 “핸드폰에 ‘끝사랑’이라고 저장돼 있네. 와 리환이 동생 생기겠네”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어디가 안정환’ 모습에 네티즌들은 “자상하네”, “아빠어디가 안정환 짱이다”, “남편으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아빠어디가 안정환’[사진 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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