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9일 시작되는 201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특별상담주간을 정해 24시간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교협은 15일(월)부터 23일(화)까지 무료 전화ㆍ온라인 상담 서비스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화상담(1600-1615)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온라인 상담(univ.kcue.or.kr→진로진학정보→온라인상담 클릭)은 24시간 운영한다.
10년 이상 진학 지도 경력이 있는 현직 교사와 전문상담위원 214명이 ^정시모집 지원 전략 ^대학별 고사 등 2015학년도 수능 성적을 반영한 대입 지원 전략을 상담한다. 대교협측은 “전국 1040개 협력 고교로부터 11만 건의 실제 합격ㆍ불합격 사례(2014학년도 정시 기준)를 취합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교협 홈페이지(univ.kcue.or.kr)에선 전국 시ㆍ도교육청과 함께 하는 정시모집 대비 설명회ㆍ박람회 일정을 파악할 수 있다.
신진 기자 j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