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김의 남과 여] 우산? 가리개!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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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405호 35면

Yokohama, Japan 2002

여자가 우산을 펼치자고 했을까

남자가 먼저 그러자고 했을지도 모르지

나무에게 물어볼 수는 없는 일

비가 오면 좋을 법한 오후였다

케이티 김 사진작가. 패션계의 힘을 모아 어려운 이들을 돕자는 Fashion 4 Development의 아트 디렉터로 뉴욕에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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