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학교 생활관|준공테이프 끊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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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통령영부인 이순자여사는 11일상오 훌트아동복지회(회장 장승태)의 홀트학교와 생활관(경기도고양군덕이리) 준공식에 참석, 김정례보사장관및 「홀트」 여사(설립자의 미망인) 등과 함께 테이프를 끊고 시설내부를 돌아본뒤 수용아동들에게 선물을 주고 격려했다.
국내외 독지가및 양부모의 기부금 3억8천여만원을 들여 지은 이시설은 건평 4백평에 14개교실과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용중인 정신박약아에게 특수교욱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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