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 세모 매출 1백∼1백70억씩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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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연말 대목을 앞두고 시내 중심가 대형 백화점들은 샌터클로즈와 대형 트리로 실내를 장식하는 등 고객을 끌어들이기에 부산한 움직임.
신세계·롯데·미도파 등 대형 백화점들은 올 12월 한달 동안의 매출 목표를 모두 작년보다 30∼40%씩 늘어난 1백3억∼1백70억원 규모로 잡고 각종 세일 행사를 펼칠 예정.
본격적인 매기는 15일 이후부터 일게 되겠지만 요즘도 건설 회사 등의 단체 주문과 겨울의류를 중심으로 한 구매가 늘어 백화점마다 하루 3억∼5억원씩의 매상고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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