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중 3명 "어린 상사 모셔봤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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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직장인 5명 중 3명은 자신보다 어린 상사와 일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1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8%가 자신보다 어린 상사와 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조기 이직.퇴직을 했다'는 응답은 41.1%, '장단점을 조율해 일했다'는 58.9%였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어린 상사를 모시는 경우가 늘면서 연공서열보다 실력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도 함께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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