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클라라, 크리스마스 캐롤 도전…'보일듯 말듯' 아찔한 산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영화 ‘워킹걸’ 주연배우 클라라(28)가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을 발표했다.

클라라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스터파파의 ‘해피해피송(Happy Happy Song)’을 리메이크한 ‘해피해피송 크리스마스 버전’을 발표했다.

해피해피송 크리스마스 버전은 클라라가 지난달 첫 발매한 싱글앨범 ‘겁’에 이은 두 번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클라라의 사촌으로 유명한 미스터파파의 김석원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아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클라라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앨범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붉은색의 밀착 미니원피스를 입고 한쪽 다리를 올려 섹시한 산타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에서 가수로 영역을 확대한 클라라는 “이 곡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달 21일 가수 유희열과 함께 미스터파파의 ‘해피해피송’ 피처링을 맡아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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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클라라’ [사진 클라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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