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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태(61·사진) 변호사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세월호 유가족 243명은 6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특위 상임위원 1명을 포함한 3명의 위원을 선출했다. 투표 결과 이 변호사가 상임위원으로, 이호중(50)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장완익(51)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가 비상임위원으로 뽑혔다.
법무법인 덕수 공동대표인 이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참여연대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이동현 기자 offram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