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비가 겨울 재촉…기온은 예년과 비슷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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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1월 들어 첫 번째 맞는 이번 주말은 전국이 흐리고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 비가 내릴 것 같다.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동서 고압대가 약화되고 이번 주말 한차례 기압골이 통과, 전국이 차차 흐려져 토요일인 6일 영·호남·남해안지방은 한 때 비가 내리고 일요일에는 중부· 강원지방에서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다는 기상대의 예보.
기온은 그 동안 쌀쌀했던 날씨가 차차 회복, 예년기온을 되찾아 아침최저 3∼9도, 낮 최고14∼18도가 되겠다.
파도는 6,7일께 전해상에서 풍파가 다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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