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째아이 출산이유 중공여인 당서 축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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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중공의 한 인민공사소속 여자노동자가 최근 당국의 가족계획교육과 산아제한 권고를 무시하고 4번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이유로 당에서 축출당했다고.
하북성의 한 관영신문에 의하면 「리우·펜린」이라는 이 여인은 4번째 임신을 했을 때 당으로부터 축출경고를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아이를 분만했다는데 이미 세딸을 가진「리우」여인은 아들을 낳기 위해 당원자격도 박탈당할 용의가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다는 것.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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