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위장 전입생 7백63명을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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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사회정화위·서울시등 관계기관이 지난10일부터 16일까지 적발한 서울시내 고입 위장전입학생은 모두 7백63명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교위는 27일 서울시로부터 이들 워장전입학생들의 명단을 통보받고 해당중학교에 이들의 고교배정원서에 위장주거지가 아닌 원거주지 주소를 기록,. 원서를 작성해주도록 하고 이미 원서를 접수란 학생들은 빠른 시일안에 이를 결정하도륵 긴급 지시했다.
서울시교위는 최근 명문고 주변의 위장전입생들이 늘자 지난9월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내 중3학생전체를 대상으로 거주지를 조사, 이중 48개동에 3천9백65명을 위장전입여부 확인대상학생으로 해 이를 사회정화위에 통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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