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만에 새우튀김 만들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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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만에 새우튀김을 만드는 광고가 현재 조회수 870만건을 기록하며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NTT 도코모사가 만든 LTE 광고 ‘3초 쿠킹 - 새우튀김편' 영상에는 3초만에 새우튀김을 완성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평범한 요리 프로그램처럼 보이지만 한 여성이 용접용 보안경을 가져와 쓰면서 상황은 급반전된다.

기계에 푼 계란을 넣고 다른 곳에는 밀가루를 넣는다. 공기총에는 곧 새우 튀김이 될 새우가 들어있다. 이어 스위치를 누르자 새우가 들어있는 공기총이 발사되며 튀어 오르는 밀가루를 통과, 쏟아지는 계란물을 맞으며 빵가루 터널을 지난다. 마지막으로 새우가 화염 속을 뚫고 과녁을 맞추면 새우튀김 완성.

이 영상은 일본의 이동통신업체인 NTT 도코모사가 '풀 LTE'의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만든 광고로 철저한 계산과 검증을 통해 CG 없이 실사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 하는 경우에는 충분히 주의해주세요."라는 말로 마무리를 맺는 이 광고는 '내일은 3초 만두입니다'라는 말을 끝에 덧붙여 3초 쿠킹 2탄을 기대하게 한다.

최효정 기자
[영상=도코모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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