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안 중점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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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정· 민한· 국민당 등 3당의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원내총무가 참석하는 3당3역 회담이 25일 하오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열린다.
3역 회담에서는 현재 계류중인 국회법 개정 안 등 정치의안과 예산안· 세법 안 등 현안문제들에 대한 처리방향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
3역 회담에서는 또 현재 논의 중인 정치자금기탁제도의 활성화방안 등 정치자금의 균형 있는 조달문제에 관해서도 여야간 의견교환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당과 민한당은 3역 회담에 앞서 이날 상오 각각 간부회의를 갖고 사전 대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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