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공직자 2백2명을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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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사회정화위는 권력층빙자사범으로 77건의 92명을 검거, 이중 83명을 구속, 5명을 불구속하고 현재4명에 대해 수사증이라고 19일 국회에 낸 자료에서 밝혔다.
또 사회정화위는 82년3월20일부더 4월15일까지 불량청소년및 학생불량배 8천9백77명을 검거, 이중1천3백69명을 구속, 2천4백90명을 뷸구속 조치하고 5천1백18명을 즉심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사회정화위는 공직자 금품수수사례 2백2명을 적발했는데 행정기관별로는 내무부가 69명,문교부 27명, 동자부 16명, 국세청 21명, 서울시 41명동이며 1인당수수금액은 10만원∼7백5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13명이 구속되고 26명이 불구속 입건됐으며 면직이 46명, 징계등의 인사조치가 1백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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