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하루 ‘슈퍼맨’ 하차, 엄태웅 지온 합류…일상 사진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엄태웅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합류한다.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타블로와 딸 하루가 2014년을 끝으로 '슈퍼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이에 엄태웅이 '슈퍼맨'의 새로운 가족으로 나온다"고 2일 밝혔다.

엄태웅이 '해피선데이-1박2일'을 떠난지 1년 만이다. 그는 지난해 11월 '1박2일' 에서 하차한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섭외를 계속 받다 최근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이 그동안 딸 엄지온 사진을 SNS에 올리며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온양은 아빠 엄태웅과 꼭 닮은 외모와 애교스러운 표정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껏 받기도 했다.

현재 엄태웅은 tvN ‘일리있는 사랑’에 출연 중이지만 사전촬영이 상당 부분 진행된 까닭에 스케줄 면에서도 지장이 없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난해 1월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윤혜진 씨와 결혼한 엄태웅은 같은 해 6월 딸 지온 양을 얻었다.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합류, 딸 너무 귀엽다”,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합류, 하루야 힘내”, “타블로 하루 하차 엄태웅 합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엄태웅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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