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백분토론'서 무제한 토론 벌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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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MBC '백분토론'이 8일 밤 11시5분부터 '한국 정치의 새로운 비전을 열자'라는 주제로 시간 제한 없는 토론을 벌인다.

MBC 측은 "쟁점에 대해 토론자들이 원하는 대로 충분한 토론을 진행하는 이른바 '끝장 토론'을 한국 방송사상 처음으로 진행한다"며 "대략 3~4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해 2부로 나눠 중간에 휴식 시간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널리스트는 12명으로 정치권에서 박상천. 천정배(민주당), 이부영.김용균(한나라당), 정우택(자민련), 김원웅(개혁당) 의원과 노희찬(민노당)씨가, 시민단체 및 학계에서는 이오경숙(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기식(참여연대 사무처장), 김수진(이화여대 정외과).최한수(건국대 정외과).정대화(상지대 정외과)교수 등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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