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공의 운전보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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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견공이 승용차를 모는 것이 아닙니다.』운전석 뒷자리에 의젓하게 자리잡고선 앞으로 목을 쑥 내밀고있는 이 견공은 미 오하이오주 롤레도 시에 사는「낸시·새스」양의 운전보조원 역할을 한다. 주인「새스」양이 복잡한 거리를 운전할 때 다른 차가 끼어 들거나 차를 험하게 모는 운전사가 있으면 맹렬히 짖어대 주의를 준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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