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편지쓰기대회|한국 국교생이 2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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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만국우편연합(UPU)이 주최하는 82년도세계어린이 편지쓰기대회에서 충북옥천군 안남국민학교6학년 이선구군(13·사진)이 세계각국 어린이들을 물리치고 당당 2등으로 입상했다.
세계어린이 편지쓰기대회는 만국우편연합의 날(10월9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의 주제는 『2천년대 어린이에게 보내는 편지』였다.
이번대회에서 입선된 이군의 작품은 지난 5월 체신부가 개최한 82년도 전국 어린이편지쓰기대회에서 최우수상으르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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